정난손(蘭孫)
1424~1500 자(字)는 백춘(伯春)이다. 직제학 사(賜)의 장남(長男), 1458年(세조4) 음관(蔭官)으로 여러 관직을 거쳐 사헌부감찰(司憲府監察)과 경주판관(慶州判官) 역임 후 1472年(성종3) 양산· 金山 군수를 거쳐 내자시첨정(內資寺僉正), 1478年(成宗9) 사섬시부정겸 사헌부집의(司贍寺副正兼司憲府執義)를 역임한 후 파주와 선산을 나갔다가 1481年(成宗12) 사도시정(司都寺正)을 역임하였다.
1493年(성종24) 사섬시정(司贍寺正)으로 들어와1494年(성종25) 성묘승하시(成廟昇遐時)에 동역산릉(董役山陵)하여 당상(堂上)으로 승진되어 오위장(五衛將),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 1496年 원주목사에서 돌아와 첨지중추부사겸 우림위장(僉知中樞府事兼羽林衛將)으로 1500年(연산6)12月에 별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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