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주(錫疇)
1684~1734 자(字)는 용구(用九), 나주목사(羅州牧使) 복선(復先)의 아들이다. 1715년(숙종41) 식년시(式年試)에 생원 1등 2위로 합격하여 이듬해 익위사세마(翊衛司洗馬), 승진하여 예빈시주부(禮賓寺主簿), 금부도사(禁府都事), 익위사위솔(翊衛司(衛率), 선혜랑(宣惠郞)이 되어 호조정랑을 역임하고, 1724년(경종4) 고양군수로 나갔다. 이듬해 형조좌랑, 사복시판관(司僕寺判官)등을 역임했다. 1732년(영조8) 교하군수(交河郡守)를 거쳐 이듬해 능주목사(綾州牧使)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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