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사(賜)
1400~1453 아버지는 귀령(龜齡)이고, 어머니는 박문로(朴文老)의 딸이다.1420년(세종2) 사마시(司馬試)에 합격한 뒤, 식년문과(式年文科)에 병과(丙科)로 급제하였다. 감찰·정언·검열을 역임하고 이조·예조·형조의 낭관을 지냈다.
1448년 예문관직제학으로 있으면서 경상도로 가서 일본으로부터 오는 단목(丹木)·동·철 등을 수령하였다. 진주목사를 지내면서 고을을 잘 다스려 경상도 용궁의 완담향사(浣潭鄕祠)에 정광필(鄭光弼) 등과 함께 봉안되었다. 찬성(贊成)에 증직(贈職)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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